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

민주당 국회의원 박용진 의원은 2013년 부터 2017년까지 감사를 벌인결과 1878개 사립 유치원에서 5951건의 비리 적발을 밝혔다.

유치원 비리 사례에 의하면 노래방 숙박업소 종교시설 개인 차량의 유류비 자동차세 아파트관리비 원장의 핸드백등 다양한 비용에 대해서 사용한것이 적발되었다.

인천에 있는 한 유치원은 2014년~ 2016년 교육업체와 말을 맞추어 실제 공급가격보다 높이 대금을 지급한 후 차액을 차명계좌로 돌려받는 방법으로 1천 300여만원을 챙겼다. 

지난해 11월 직장인 엄마와 전업주부로 구성된 '정치하는 엄마들'은 기자회견을 열었으며, 감사에 적발된 비리 유치원 명단을 공개하고 엄중히 처벌할 것을 촉구하였다.

네티즌들은 "이번기회에 완전 뿌리를 뽑아야한다","그동안 해먹은 돈 전액 환수조치 하여야한다", "애들이 돈으로 보였나" 등 비싼 금액에 대한 이유가 이러한 이유인지 답답해 하였다.

모든 유치원들이 비리를 저지르는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던 유치원들의 피해가 없길 바란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있다.

밝혀진것만 해도 이러한 비리들이 나오는 판국에 얼마나 더많은 비리들이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